용인 8경 소개 #제6경 조비산 조망

제6경 조비산 조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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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출처 : 용인특례시)

 

사방이 확 트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지는 용인 최고의 전원 풍경이다.

 

 

소개

조비산은 경기도 용인시 백암면에 있는 산으로, 새가 날아가는 형상을 하고 있다고 해서 붙여진 이름입니다. 용인팔경 중 하나로 용인지역에서 유일하게 바위로 이루어진 산이기도 합니다. 해발 294.5m로 낮은 편이지만, 정상에서 내려다보는 전원 풍경은 용인 최고의 뷰라고 할 수 있습니다.

# 조비산의 매력

- 진달래: 조비산은 봄에 진달래가 만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.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. 진달래 축제도 열리며,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.
- 클라이밍: 조비산은 용인 지역의 유일한 암장으로, 폭 200m, 높이 70m쯤 되는 큼직한 암봉이 있습니다. 초보부터 고수까지 오를 수 있는 40여 개의 루트가 있으며, 동굴 속에서도 등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갈 수 있어 휴일에는 많은 클라이머들이 몰립니다.
- 동굴 백패킹: 조비산에는 주석을 캐던 곳에 형성된 동굴이 있습니다. 동굴의 길이는 20여 m이며,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원하고 어둡습니다. 동굴 안에는 침낭과 음식을 가져다 놓고 백패킹을 할 수 있습니다. 동굴 밖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별이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.
- 등산: 조비산은 등산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산입니다. 조비산을 기점으로 정배산, 달기봉, 구봉산, 석술암산을 거쳐 가는 종주등반을 많이 합니다. 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, 어렵지 않아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오시는 길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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